| 부동산 PF대출 금융불안 뇌관 되나 | |||
| 입력: 2008년 08월 20일 17:32:59 | |||
| ㆍ건설경기 침체 여파 연체율 급상승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(PF) 대출이 금융시장 불안의 ‘뇌관’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. 은행권의 PF대출에 대한 연체율이 1년 반 새 큰 폭으로 상승했고, 상당수의 저축은행들이 전체 대출비중의 30%가 넘는 PF대출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맞물려 부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. 이에 따라 금융감독당국이 금융권의 PF대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고, 저축은행들도 PF대출 비중을 줄이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.
◇ 저축은행 자구책 마련에 나섰지만 = 저축은행의 PF대출에 대한 금융시장의 우려는 심각한 수준이다. 양성용 금감원 중소서민금융업서비스본부장은 지난 19일 브리핑에서 “PF대출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저축은행과 논의하고 있다”고 밝히기도 했다. 이에 따라 저축은행들은 PF대출 비중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. 106개 은행 중 PF대출 비중이 30%가 넘는 곳은 지난 6월 말 현재 18개사에 이른다. 금융감독원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저축은행들은 올해 말까지 PF대출 비중을 30% 이하로 줄여야 한다. 저축은행들은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2003년부터 공격적으로 PF대출을 늘려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PF대출 비중이 전체 대출의 29.0%를 기록했다. 이후 건설경기가 침체되고 자체적으로 비중을 줄이면서 지난 6월 말 PF대출 비중이 24.1%로 떨어졌지만 PF대출 연체율은 1년 새 2.9%포인트 오른 14.3%에 이르렀다. 문제는 PF대출이 줄면서 저축은행의 수익성도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다. 2007 회계연도(2007년 7월~2008년 6월)에 전체 저축은행 순이익은 30.3% 감소했다. 특히 PF대출 신규취급 수수료가 전년에 비해 1488억원이나 감소했다. 저축은행 관계자는 “일부 저축은행이 어렵긴 하지만 업계 전체가 위기에 빠진 것은 아니다”라며 “PF대출을 대체할 만한 수익원을 찾기 어려운 것이 더 큰 문제”라고 말했다. <경향신문 서의동·김준일기자>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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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PF사업에 큰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는 기사들이 눈에 많이 띈다.
엄밀히 말하자면 PF사업 자체는 PFV라는 독립법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 사업의 성패여부가
건설사의 직접적 손해로 이어져서는 안되는 것인데, 우리나라에서는 토지 시장이 공급자우선의
형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 진행시 토지비용의 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.
토지구입비용이 크기 때문에 아직 큰 규모의 시행사가 없는 대한민국에서는 결국 계약금을 제외한
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을 시공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. 사업비용에 대한 지급보증은
시공사가 질 수밖에 없으니 PF사업의 위기는 곧 건설사들의 위기인 것이다.
이미 PF대출한도가 꽉 찬 몇몇 기업들의 부도가능성에 대한 소식이 사채시장에서 솔솔 흘러나오고
있는 상황이니 건설사들 모두 잔뜩 몸을 움추릴 수 밖에 없고, 그러한 상황에서도 Big10안에 진입하기
위해서는 사업 확장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으니... 참으로 난감한 요즘 상황이다.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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